2023년은 사계절 내내 꽃으로 장식해야겠다. 보떼봉떼 플라워 캘린더를 보면서 말이다.
플라워 캘린더라고 하니 무언가 더 특별하다.
매달 새로운 꽃 사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보떼봉떼 플라워 캘린더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2023년의 시작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매일매일 해는 뜨고 지고 그날이 그날 같긴 하지만,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변화하는 것은 무언가 특별한 일이다.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을 맞이하는 것이니,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다.
그러니 달력부터 새 달력으로 장만하여 마음을 다잡는 일이 필요하다.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말이다.
보떼봉떼 달력은 파리에서 프렌치 스타일을 공부한 20년 차 플로리스트가 만들었다고 하니 더욱 특별하다.
플라워 아틀리에 보떼봉떼는 프렌치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며, 플로리스트 지망생들과 현직 플로리스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달력은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다.
2023년 1월의 작품은 신비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느낌을 살려서 꽃꽂이를 해놓았다.
새해를 맞이하는 신비로움이 가득 담겨있다.
꽃으로 새해를 열어보는 것도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이겠는가.
역시 3월의 작품도 봄을 맞이하는 시간이니, 환상적인 감각을 뿌려놓은 듯하다.
매달 새로운 꽃으로 장식한 플로리스트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어떤 작품으로 한 달을 열어갈지 고심한 흔적을 만나본다.
싱그러운 꽃향기를 맡는 시간이 한 달 동안 계속될 듯 마음을 설레게 해준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이 달력 속 꽃들에게 위로받을 수 있겠다.
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기 고양이가 함께 있으니, 이 고양이가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더욱 따뜻하게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10월의 작품도 인상적이다. 정원 가득 피어있는 꽃을 상상하며, 낙엽이 물드는 강렬한 색상을 떠올린다.
어느 달의 작품인들 다 개성 있게 장식되어 시선을 끈다.
2023년은 더욱 아름답게 장식되기를.
나의 시간들이 꽃처럼 피어나 더욱 빛나기를.
이 달력과 함께 2023년을 맞이하기로 한다.
저절로 미소 짓게 되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