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오하시 신. 알렉산더 테크닉 국제교사, 플로에식스 대표이사.
유학 시절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해 통증이 해소됐던 경험을 계기로, 알렉산더 테크닉 국제교사가 됐다. 이후 물리치료사 자격도 취득하여 재활치료에 알렉산더 테크닉을 접목했다. 일명 '특급 물리치료사'로 불리며 다른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들을 도왔는데, "저 클리닉에 가면 심각한 병도 낫는다"라는 입소문이 퍼져 몇 년 치 예약이 꽉 찰 정도다. 2020년 독립해 재활훈련을 중심으로 한 (주)플로에식스를 설립했다. 꾸준히 자세 개선 연구 성과를 학회에 발표하고 있으며, 의료에만 의지하지 않는 건강과 케어 본연의 자세를 제안한다. (책날개 작가 소개 전문)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진정한 바른 자세는 힘을 빼고 '뼈대로' 서는 것', 2장 '읽기만 해도 바른 자세가 되는 기적의 10문장', 3장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문장 완벽하게 활용하는 법', 4장 '몸과 마음을 굳게 하지 않는 삶의 방식'으로 나뉜다.
사실 2장이 궁금했다. '읽기만 해도 바른 자세가 되는 기적의 문장'이라지 않은가.
머리, 척주, 눈, 입안, 목과 어깨, 가슴과 등, 몸통, 골반, 다리, 전신 등 10군데에 해당하는 10가지 문장이 언급되어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에서 만나기로 하고 일단 처음부터 읽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