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권 글(권혁탁). 삶을 포기하고 싶은 이들에게 힘이 되는 한 마디를 전하고 있다. 일· 사랑· 인간관계· 자존감 등 삶의 고민과 문제에 대한 위로와 조언을 글로 풀어썼으며, 많은 이가 그의 메시지에 공감하며 힘을 얻는다. 그가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각별하다. 청소년 시절, 혈액암 판정을 받은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다. 서른을 넘긴 지금은 작가뿐 아니라 가수, 동기부여 강연가, 기획자, 유튜버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다. 자기 삶을 담은 글과 노래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삶의 이유와 살아갈 동기를 부여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불쑥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는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렸습니다. 이 책에는 그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면서 노력했던 저의 흔적들을 남겨놓았습니다. 삶, 사랑, 인간관계, 마음가짐 등 다양한 시련들을 이겨내면서 터득한 '나만의 삶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5쪽)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작가의 말을 시작으로, 1장 '어제가, 힘들었던 당신에게', 2장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3장 '내일은, 더 빛날 당신에게', 4장 '고된 하루의, 끝에 선 당신에게'로 이어지며, 에필로그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