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고양이빵집(김혜선). 졸업 후 회사에 다니면서도 끝내 놓지 못했던 그림을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기 시작하며 다시 욕심내게 되었다. 지금은 <고양이빵집>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고양이와의 일상을 마음껏 그리고 있다. '고양이빵집 소품숍'이라는 온라인 스토어를 직접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소품숍에 입점하여 활동하면서 굿즈만들기 온라인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책속에서)
『퇴근 후, 굿즈 만들기』에서는 많이 제작하는 기본적인 굿즈의 제작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상세히 담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보다는 굿즈를 어떻게 제작하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처음 시작하기가 어려울 뿐이지, 기본적인 방법을 파악하면 다양한 굿즈의 제작 방법 또한 금방 응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판매를 시작해야 할지, 어떠한 방법으로 알려야 할지 막막했던 현실적인 고민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4 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굿즈 만들기 준비', 챕터 2 '인기만점 문구류 만들기', 챕터 3 '귀여운 생활소품 만들기', 챕터 4 '나만의 소품숍 만들기'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