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1장 '보랏빛 하트 조각', 2장 '디디디 성의 대결전!', 3장 '팝스타의 위기', 4장 '모두의 마음을 되찾아라!', 5장 '가면의 검객', 6장 '문지기 퐁과 콩', 7장 '삼사신 등장!', 8장 '강적투성이 자마르다', 9장 '마지막 싸움!', 10장 '평화로운 나라, 푸푸푸랜드'로 나뉜다.
일단 캐릭터 소개부터 심쿵이다. 웨이들 디, 커비, 디디디대왕, 메타 나이트를 비롯하여 삼사신 프랑시스카, 잔 파르티잔느, 플랑베르주를 소개한다.
커비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활발하다, 빨아들인 상대의 능력을 카피하여 사용한다. 웨이들 디는 디디디 대왕의 부하로 커비의 친구, 디디디 대왕은 제멋대로에 이기적인 자칭 푸푸푸랜드의 왕. 메타 나이트는 늘 가면을 쓰고 있다. 항상 정정당당하게 행동하는 멋진 검객이지만…? '…'에 숨겨진 이야기가 무엇일지 무척 궁금하다.
먼저 캐릭터들의 생김새가 귀여워서 콕.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커비의 볼에 손가락을 대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없을 지경이라는 책소개의 글처럼 글을 읽어나갈수록 이들이 생생하게 살아움직인다.
이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눈앞에 돌아다니면 정말 환상적이겠다. 그래서 인기 만점의 닌텐도 베스트셀러인가보다.
커비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우주 대모험에 함께 동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