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피터는 프랑스 국립 집사학교를 졸업하고 사우디 왕가의 집사가 되었다.
이 책은 현실인지 픽션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흐름이 흥미로워서 검색해가며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무엇보다도 살바토르 문디에 대한 이야기가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며 기발한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흥미를 자아낸다.
살바토르 문디는 1506~1513년경, 프랑스의 국왕 루이 12세 요청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가로 45.5cm, 세로 65.6cm 크기로 월넛 목판에 유채로 그린 작품이다. 살바토르 문디는 라틴어로 세상을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며 작품 안에는 예수의 오른 손 두 손가락은 축복을 내리는 모습을, 왼손은 우주와 세상을 표현하는 투명한 구슬을 들고 있다. (55쪽)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 모든 이야기들을 아우르며 살바토르 문디가 중심을 딱 잡아주어 전체적인 균형을 이룬다.
곳곳에 살바토르 문디 관련 지식이라든가 미션을 완성해내는 장면이 이어지니, 추리에 동참하며 읽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어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