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엽식물, 허브, 유실수, 다육이, 식충식물까지 포기를 모르는 마일로 작가의 우당퉁탕 '식물 금손' 도전기! (책 뒤표지 중에서)
크레이지 가드너 1,2권에 이어 3권도 내 마음에 쏙 들어왔다.
식물을 키우는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맛깔나게 풀어나가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식물 키우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것도 키우고 싶고, 저것도 키우고 싶고, 이왕이면 유실수도 키우고 싶으니, 식물에 대한 관심이 가득해진다.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이 이 책을 돋보이게 하니, 식집사 지망생이나 초보라면 이 책을 읽고 정보도 얻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