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시라토리 케이. 과학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과학, 사회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수많은 법칙이 우리의 삶에 큰 변화와 편리함을 가져주었는데 정작 대부분이 이러한 법칙을 어렵게 느끼거나, 일상과 동떨어진 학문 정도로 취급하곤 한다. 저자는 법칙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책 『세상의 모든 법칙』을 썼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 『세상의 모든 법칙』에서는 자연과학과 공학 등 물리 계열의 법칙을 중심으로 수학·화학·심리학·생리학 그리고 사회학과 경제학 등의 대표적인 법칙과 정리 105개를 엄선해 해설했다. 적어도 이 정도의 지식을 알고 있으면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꽤 향상될 것이다. (5쪽,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용어부터 짚고 넘어간다. 법칙, 정리, 공리, 역설, 원리 등을 설명해 주는데, 대략적으로만 읽고 넘어가더라도 상관없다. 일단 본문을 읽다 보면 저절로 궁금해져서 다시 앞부분으로 돌아와 확실하게 기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