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띠지를 보며 '나를 위한 책이군' 생각했다.
사소한 알람에도 흔들리고 부서지는
유리 집중력을 위한 28일 프로젝트! (책 띠지 중에서)
소리를 꺼두자니 꼭 받아야 할 전화를 못 받아서 안되겠고, 소리를 켜두자니 온갖 스팸에 시달리며 당최 집중할 수가 없으니 이를 어쩔꼬.
그러니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이라면 어디 한번 보자는 심산으로 들여다볼 만하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는 1일 1분! 두뇌 활동을 200% 자극하는 초간단 집중력 훈련을 알려준다.
특히 1,082명 중 96% 효과를 본 MIT 뇌과학 연구 바탕의 기억법이라고 하니, 어떤 책인지 궁금하여 이 책 《보기만 해도 머리가 좋아지는 이상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