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택에 서툴면 큰 선택도 서툴다
쇼핑도, 연애도, 인생도,
후회 없이 똑부러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실전 지침서
산다는 행위와 물건에 지배당하지 않는 기술 (책 뒤표지 중에서)
미니멀리스트와 쇼퍼홀릭 사이에 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보통이 아니다. 특별하게 다가왔다. 사람의 심리를 건드려주니 아마도 미니멀리스트이든 쇼퍼홀릭이든,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며, 쇼핑도, 연애도, 인생도, 모두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지금껏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쇼핑이 그저 지름신이 내려서 아무거나 지르는 것이라 생각했다면, 이 책이 그 생각을 바꿔줄 것이다.
쇼핑에 대해 삶의 자세와 인간 심리와 연관지어 짚어주니 쇼핑에서 인생을 배우는 기분으로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의 통찰력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