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리테일 전문가이자 HEC 초빙교수인 미셸 슈발리에와 미셸 구사츠는 이 책을 통해 럭셔리 리테일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들을 다뤘다. 매장의 종류, 품목에 따른 매장의 운영 방식, 고객 경험, 매장 입지 선정 등 제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닿는 일련의 과정들을 설명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럭셔리 산업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물론 중간중간에 경험적 인사이트도 더했다. 개인적으로 럭셔리 전문가라고 하면 주변에서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왜 비싸죠? 브랜드 값인가요?"인데, 독자가 이 안에서 그 답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럭셔리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유통에 관심있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더 잘 팔리고 있는 럭셔리 산업의 핵심을 이해한다면 당신은 분명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신의 기업을 성공시킬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_감수자의 글 중에서, 감수자 서재희 브랜드 컨설턴트,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교 겸임교수
럭셔리 비즈니스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짚어보아야 할 필수 정보부터 시작하여, 고객을 중심 테마로 살펴보는 온라인 오프라인 옴니 채널 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의 품질과 세심함을 확보하는 방법, 매장 관리에 필요한 내용 등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지식을 짚어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럭셔리 비즈니스 관련 업종에 있는 사람이라면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짚어주는 책이어서 이 책을 기본서로 삼아서 공부해보면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