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막스 귄터. 열세 살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한 그는 스위스 은행에 근무하면서 돈의 과학적 관리법과 투자 기술을 터득하며 평생을 투자의 최전선에서 엄청난 자산을 형성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투자 관련 매스컴에 돈을 불리고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칼럼을 다수 기고했으며, 또 다른 투자의 대가 래리 윌리엄스가 아침마다 그의 글을 읽는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책날개 발췌)
지속적으로 운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항상 또는 거의 운이 좋지 못한 반면, 특정한 누군가에게는 세상의 모든 좋은 기회가 알아서 찾아오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 무언가 이유가 있을까? 나는 1,000명 이상 성인들의 삶을 연구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어냈다. 이 연구 결과는 행운을 불러들이고 불운을 피할 수 있도록 삶의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운 좋은 사람들의 특징이라는 점을 말해준다. (21쪽)
이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법칙 '운과 계획을 구분하라', 두 번째 법칙 '빠른 흐름을 잡아내라', 세 번째 법칙 '영리하게 위험을 감수하라', 네 번째 법칙 '운의 흐름을 잘라내라', 다섯 번째 법칙 '운을 선택하라', 여섯 번째 법칙 '직선이 아닌 지그재그 삶을 살아라', 일곱 번째 법칙 '건설적인 초자연주의를 기억하라', 여덟 번째 법칙 '최악의 경우를 분석하라', 아홉 번째 법칙 '입을 다물어라', 열 번째 법칙 '교훈이 되지 않는 경험을 인정하라', 열한 번째 법칙 '세상은 불공정함을 받아들여라', 열두 번째 법칙 '이것저것 시도하라', 열세 번째 법칙 '운명의 짝을 찾아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