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런티어』는 비즈니스 리더들을 사로잡는 내용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구성요소를 폭넓게 소개하고 있으며, 수많은 기업이 당면한 주요 과제를 노련하게 다루고 있다.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기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_이언 맥러플린, 코카콜라 컴퍼니, 상품공급부 부사장
이 책의 저자는 자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블랙 유머와 맛있는 식사, 충격적인 영화, 감정이 풍부한 노래, 독한 술, 장기 자랑, 난해한 이야기를 좋아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내길 즐긴다고 말이다. 이 설명이면 되겠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딱딱한 주제가 이 책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대략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술 자체를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사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다음 어떻게 해서든 연관된 경제적 가치를 찾아내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 책이 계기를 마련해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를 실용적인 부분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