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개릿 라이언. 미시간대학교 그리스·로마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여러 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고, 출판, 방송, 잡지, 온라인 포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그리스 로마사의 진면모를 대중에게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1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들', 2부 '문명의 뿌리가 담긴 사회의 단면들', 3부 '떼려야 뗄 수 없는 신화와 종교 이야기', 4부 '올림픽과 콜로세움의 현장 속으로', 5부 '전쟁과 정치의 세계', 6부 '그리스 로마 시대 그 이후'로 나뉜다.
그리스·로마인들은 왜 바지를 입지 않았을까?, 그들도 현대인들처럼 면도를 했을까?, 어떤 반려동물들을 키웠을까?, 당시에도 피임을 했을까?, 고대 진찰실의 풍경은 어땠을까?, 식탁 위에 어떤 음식들이 차려졌을까?, 평균 수명은 몇 살이었을까?, 평균 키는 어느 정도였을까?, 고대 사회에서도 이혼을 했을까?, 남색 행위가 지극히 흔한 일로 여겨진 이유는?, 나체 조각상이 왜 그렇게 많이 만들어졌을까?, 그리스·로마인들도 신화를 믿었을까?, 유령과 괴물 그리고 외계인의 존재를 믿었을까?, 그들도 헬스장에 다녔을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어디였을까?, 그리스·로마인의 진정한 후손은 누구일까? 등 36가지 질문과 답으로 구성된 책이다.
'그리스·로마'하면 당연하게 '신화'부터 떠올렸기 때문인지, 이제야 신화만큼이나 중요하고 꼭 짚어보아야 할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목차에서 언급하는 질문들을 접하고 나서야 나도 그 답변이 궁금해진다. 각각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면서 그 시절 그 사람들의 생활상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