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클레어 데일·퍼트리샤 페이튼 공동저서이다. 클레어 데일은 움직임 전문가이자 신체지능 개념의 주창자이다. 퍼트리샤 페이턴은 탁월한 소통 및 분석 기술과 사업 감각으로 조직의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고객사들이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가져올 해법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흔들림 없는 내면을 위한 힘의 근간', 2부 '친절한 생존자의 비밀', 3부 '절대 무너지지 않는 회복의 기술', 4부 '지혜롭게 견디고 원하는 것을 얻는 인내의 마법'으로 나뉜다. 자세 하나로 상황을 바꾼다, 호흡이 생각을 바꾼다, 목소리 훈련이 권위를 바꾼다, 힘을 키우는 식단과 운동법, 몸짓의 스토리텔링, 유연성을 키우는 식단과 운동법,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식단과 운동법, 숙면도 습관이다, 인내력을 키우는 식단과 운동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시작부터 나를 새롭게 일깨워주었다. 지금껏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과연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살펴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아주 상세하게, 상황별로, 알아두면 좋을 자세부터 훑어준다. 어떤 자세로 있어야 효과적인지에 대해 이 책을 보면서 기본적인 것부터 짚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순히 자세 바르게 하라거나, 운동하라든가 하는 잔소리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