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윌리엄 시트웰.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 작가이며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레스토랑 평론가이자 작가 겸 해설자다. BBC의 인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에 몇 년째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윌리엄 시트웰의 만찬 모임'으로 영국 각지에서 훌륭한 음식을 선보이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책속에서)
이 책은 총 18장으로 구성된다. 1장 '폼페이의 5번가', 2장 '제국의 위대함이 깃든 요리', 3장 '30년간 40개국의 음식을 먹다', 4장 '식탁보의 등장', 5장 '커피하우스에 붙은 호소문', 6장 '단두대가 낳은 고급 식당', 7장 '산업혁명이 불러온 음식의 풍경', 8장 '프랑스 요리를 중세에서 현대로 가져오다', 9장 '클럽의 탄생과 독보적인 주방', 10장 '봄베이의 레스토랑', 11장 '글렌 벨의 타코', 12장 '세계 최악의 음식을 파는 나라', 13장 '초밥 컨베이어벨트, 그리고노! 스시', 14장 '르가브로슈, 런던에 문을 열다', 15장 '요리로 정치를 말하다', 16장 '요리의 장르가 뒤섞이다', 17장 '미슐랭 별, 그리고 셰프의 죽음', 18장 '무엇을 즐길 수 있을까?'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