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김미진. 현 고등학교 교사다. 교사 겸 작가로 2020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사람사는 이야기가 녹아들어 있는 영화와 책이라는 매개체를 성장의 뿌리로 삼아, 다시 아름다운 내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 (책날개 발췌)
같은 영화와 책을 봐도 그 사람의 입장과 상황,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었거나 습득된 가치관에 따라 각자 다른 부분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됨을 알게 되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 영화와 책을 보며 나의 삶, 주변에 대해 생각할 거리가 많다는 것이 신기했다. (5쪽)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다시, 영화에 빠지다', 2장 '다시, 책에 빠지다', 3장 '다시, 글쓰기에 빠지다', 4장 '다시, 사랑에 빠진다면', 5장 '다시, 살아가리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