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입맛 경제밥상
김상민 지음 / 패러다임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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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자연스레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억지로 신경 써야 조금이나마 접하는 것이 정치, 경제다. 그런데 이제 선거도 얼마 안 남았고 다른 때보다 더 신경 쓰고 바라보아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도 바로 정치,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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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정치·경제 필독서라고 하니, 어떤 내용을 알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정치입맛 경제밥상』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상민. 현재 소설가, 경영 컨설턴트, 정치 어드바이저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현상에 대해 많은 국민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고, 생각의 지평을 조금이나마 넓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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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1부 '정치, 누가 누구를 어떻게 다스리는가?', 2부 '역사가 말해주는 정치의 작동법', 3부 '국가의 미래는 무엇이 결정하는가?', 4부 '떼려야 뗄 수 없는 정치와 경제의 공생관계', 5부 '경제활동은 누가 이끌어 가는가?', 6부 '우리가 지향해야 할 국가의 미래'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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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정치와 경제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분위기는 최희주 법무법인 율촌 고문의 추천사가 비교적 근접한다고 생각한다. 그에 의하면 책 제목을 '우파 보수의 교과서'로 하고 싶으나, 자세히 보면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전 국민 특히 청년들의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고 언급한다.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읽어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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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데에 있어서 누군가의 발언이나 거기에 합당한 근거를 밑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역사적으로도 훑어주어 시각을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된다. 그 이야기를 함께 읽어가며 살펴보는 시간을 보낸다. 물론 거기에 대한 판단은 보류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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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책의 제목에 '정치'와 '경제'가 들어가 있는 만큼, 정치와 경제를 연결하는 부분에서 더 관심 있게 읽어나갔다. 정치와 경제는 어떻게 엮어지는가? 이 책에서는 질문을 던진다.

유권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민과 중산층도 선거 때마다 "정치를 잘해서 좀 편히 살게 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기업인이나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 문제는 경제 원리로 풀어야 한다. 어설픈 정치인들이 정치의 잣대로 경제를 다뤄서는 안 된다. 정치가 경제를 힘들게 하면 곤란하다."라고 지적한다. 언론인과 경제학자들은 정치와 경제는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을 강하게 펼치고 있다. 과연 정치와 경제의 분리가 가능할까? (187쪽)

거기에 대해 동서양의 경제라는 용어부터 살펴보며 차근차근히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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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중대한 시점에 있다는 것을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저자도 말한다. 대한민국이 상승이냐 추락이냐, 발전이냐 쇠락이냐, 전진이냐 퇴보냐로 얘기되는 역사의 갈림길에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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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심전심이라는 말이 이렇게까지 제각각이며 맞아떨어지지 않는 시기가 없었던 듯하다. 과연 이번 선거의 결과가 내 마음과 같을지 다를지, 그 결과를 지켜봐야겠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발전을 바라고 있으니 그것만은 이심전심이 맞을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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