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다 보니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요즘 쓰고 있는 일기에 더해 감사일기까지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감사일기를 작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안내해준다.
감사일기를 작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주변의 모든 일에 감사하라.
2.형식적인 것이 아닌 진심으로 적는다. 감사일기는 나의 일기장이다. 직접 느꼈던 나의 감정, 생각, 행동이 들어가면 좋다.
3. 무엇이 왜 감사한지,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에 감사한지를 구체적으로 적는다. 직접 경험했던 생각과 감정을 자세하게 작성하면 더 큰 효과가 있다.
4.사물보다는 고마웠던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감사는 돈, 소유, 물질보다는 사람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타인에게 받은 혜택과 은혜를 생각해 본다면 더 깊은 감사를 경험하게 된다. 물질이나 부는 감사로 연결되지 않고, 진정한 행복을 주기 어렵다.
5.매일 써야한다는 의무감에 억지로 쓰지 않는다. 일부 연구에서는 매일매일 감사일기를 작성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작성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형식에 얽매여 너무 과도하게 작성하면 마음에 부담이 되어 가장 중요한 진정성이 떨어질 수도 있고, 물질에 적응하듯, 감사에도 적응이 일어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6.'긍정문'으로 써라.
7.'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써라.
8.감사일기는 현재 시제로 작성하라.
9.모든 문장을 '감사합니다'로 마무리하라. (35~36쪽)
이 책을 읽어보니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감사의 마음과 부를 이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 좀 더 감사하고 싶고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지, 감사일기를 어떻게 쓸지 방법도 살펴보았다.
이 책은 감사와 부자를 연결시킨 책이다. 부자들이 돈을 다루는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은 미미했던 것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다양한 각도로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니, 읽어보면 그동안 놓치고 있던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