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에밀리 레베스크. 미국 워싱턴 대학교 천문학과 교수다. 우주에서 가장 무거운 별들이 어떻게 진화하고 죽음을 맞는지 연구한다. 연구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여러 망원경에서 50일 밤 이상을 관측했으며 비행기에 망원경을 싣고 날면서 관측하는 소피아 프로젝트에 참여해 남극 대륙 위 성층권을 날기도 했다. 2014년 미국 천문학회에서 뛰어난 여성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애니 점프 캐넌 상, 2017년 알프레드 P.슬로안 펠로십, 2019년 코트렐스칼러 상, 2020년 뉴턴 레이시 피어스 상 등을 받았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된다. 1장 '퍼스트 라이트', 2장 '프라임 포커스', 3장 '오늘 콘도르 본 사람?', 4장 '관측 손실 이유는 화산 폭발', 5장 '총알이 낸 작은 상처', 6장 '자기만의 산', 7장 '망원경 썰매와 허리케인', 8장 '성층권 비행', 9장 '아르헨티나에서의 3초', 10장 '시험 질량', 11장 '사전에 계획하지 않은 관측', 12장 '받은편지함 속 초신성', 13장 '천문학의 미래'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