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크레이그 포스터는 영화 제작자이자 영화감독이며,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나의 문어 선생님>은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아카데미상(2021년)을 수상했다. 이 책의 저자 로스 프릴링크는 거의 평생 동안 서퍼와 프리다이버로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해안을 탐구했다. 이 책의 편집자 피파 에를리히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나의 문어 선생님>의 영화감독이다. (책날개 발췌)
이 이야기가 여러분에게도 흥미로웠으면 좋겠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크레이그와 함께 노력한 시간은 큰 즐거움이었다. 나는 여러분이 그의 캡션과 사진에 홀딱 반하리라고 확신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바다와 더 깊이 연결되고, 내가 야생의 정수라고 믿는 경이로움과 자유로움을 경험하길 바란다. (30쪽)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제인 구달, 찰스 그리피스, 이언 매컬럼의 추천사와 로스 프릴링크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부 '추위와 두려움', 2부 '목적 없는 배회', 3부 '깨어나기', 4부 '다섯 길 아래', 5부 '변화의 순간'으로 이어지며, 크레이그 포스터의 에필로그, 크레이그 포스터와 로스 프릴링크의 감사의 말, 피파 에를리히의 편집자의 말, 수중 추적 지도, 찾아보기 등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