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제임스 휘트먼 맥라모어는 데이비드 에저튼과 함께 1954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버거킹을 창업하고 회사를 세계 최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시킨 기업인이다. 1967년에 버거킹이 필스버리에 인수된 후에도 5년간 CEO로 일하다가 회사를 떠났지만, 그 후에도 25년간 버거킹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회사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은퇴한 후에는 여러 기업과 단체의 이사회에서 일하며 남부 플로리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다. 1996년 8월 8일에 세상을 떠났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내가 경험했던 사업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나의 개인적인 삶을 기록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혁신과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어떻게 하여 흐릿하게 떠올랐던 아이디어를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키울 기회로 인식할 수 있었는지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8쪽)
이 책은 총 27 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훗날 와퍼를 만들 아이', 챕터 2 '인생의 출발선에서 ', 챕터 3 'YMCA와 콜로니얼인', 챕터 4 '허우적거리다', 챕터 5 '창업', 챕터 6 '다시 허우적거리다', 챕터 7 '필사적으로 투자자를 찾다', 챕터 8 '와퍼의 탄생', 챕터 9 '제트여객기를 타고 전국으로 ', 챕터 10 'TV 광고에 등장', 챕터 11 '본격적인 경주의 시작', 챕터 12 '박차를 가하다', 챕터 13 '외식사업과 버거킹의 잠재력', 챕터 14 '미션: 식자재와 매장설비를 공급하라!', 챕터 15 '선두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 챕터 16 '합병', 챕터 17 '합류하다', 챕터 18 '합병의 후폭풍', 챕터 19 '내려오다', 챕터 20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챕터 21 '흔들리는 버거 왕국', 챕터 22 '런던에서 날아온 선전포고', 챕터 23 '인수 전쟁', 챕터 24 '매출감소의 악몽', 챕터 25 '다시 현장으로, 다시 기본으로', 챕터 26 '새로운 미션: 포화된 시장에서 살아남기', 챕터 27 '다시 처음부터 버거킹을 경영한다면?'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