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민경철. 32년째 증권맨인 직장인이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증권회사 32년차인 저자가 앞으로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여 똑똑한 재테크 투자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안하고 있다. 매번 투자에 실패하고 낙담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한번 더 도전해 볼 용기를,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앞으로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재테크 준비편...워라밸, 파이어족을 꿈꾸는 이를 위하여', 2부 '재테크 과정편...하와이 부동산 구매 A부터 Z까지', 3부 '재테크 전략편...현금도 종목이고 쉬는 것도 투자다.'로 나뉜다. 급변하는 시대의 재테크, 지금은 달러 베이스 자산에 눈을 돌려야 할 때, 부동산 서학개미, 왜 하와이 부동산인가?, 하와이 콘도텔 매물검색과 거래 진행, 하와이 부동산 구매시 거래 비용, 하와이 부동산 구매자금 은행 송금 방법, 하와이 부동산 세금은?, 버블이 커지는 시기의 재테크 전략, 인플레이션 시대의 재테크 전략, 불확실성 시대의 현명한 재테크 전략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저자는 하와이 수익성 부동산 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32년째 증권맨이 증권이 아닌 부동산을 이야기하는 것을 의아해한다는 사실을 본인이 더 잘 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으로 가능해져서 줌으로 화상 공증이 가능하며, 가격도 서울의 아파트보다 저렴하니, 하와이에 가지 않더라도 한국에서도 부동산 구매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하와이는 호텔비가 너무 비싸 여행 한번 가기 겁날 정도인 곳이다. 머물 수 있는 곳이 생기고 비어 있을 때는 관리비 이상의 수익이 생기게 할 수 있는 부동산이 하와이에 있다면? 하와이에 부동산 투자로 부동산 서학 개미가 되어보고자 한다면? 서울은 이미 부동산 구매단위가 너무 커져서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이라면? (17쪽)
거의 모든 사람이 No를 외치고, 이 책을 읽어보는 나조차도 미심쩍은 느낌이 크지만, 또 투자에 있어서는 이미 인기를 얻은 것은 한물 간 것이고 새로운 분야를 생각해보아야 한다면, 이 책도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32년차 증권맨의 솔직발언에 '오, 이런 말씀 하셔도 되나?' 심장 쫄깃해지는 재미가 있었다. 이를테면 이런 말이 있었다.
"쫄리면 뒈지시던가"
<타짜>라는 영화에서 고니라는 등장인물의 대사다.
쫄린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쫄려도 너무 쫄린다.
나는 이 판에서는 이쯤에서 빠지기로 했다.
주식시장의 코스피 지수 월봉 그래프를 보면 아찔하게 느껴진다. 이런 월봉 그래프를 보면 쫄린다. 쫄린다고 느껴지는 판에는 끼지 않아야 한다. 부동산 대 금융자산의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며 많이 올라있는 주식시장에서 외줄 타기를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이런 시장에서는 유동적으로 또는 한시적으로 발을 빼서 관망한 후 다음 장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 (55쪽)
'우리 모두 주식합시다. 무조건 고고'라고 하는 것보다는 훨씬 진솔하게 다가오는 이 느낌 뭐지? 그렇게 이 책을 읽어나갔다.
이 책은 해외부동산으로 발을 디디고 싶어 하는 사람의 눈길을 끌 것이다. 특히 하와이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왜 지금 하와이 부동산인지부터 부동산 구매 시 어떤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택해서 거래해야 할지, 하와이 콘도텔 매물 검색과 거래 과정, 하와이 부동산 구매 시 거래비용, 부동산 구매 자금 은행 송금 방법, 공증, 관리, 대출 방법 등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 속의 실질적인 정보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재테크 아웃사이더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니,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하와이 부동산 구매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책이니, 이 분야에 관한 책을 발견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 책이 길잡이를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