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심두보. 현재 팍스넷뉴스 IB부 소속 기자다. 카카오 브런치에서도 투자와 기업, 트렌드 등을 주제로 글을 올리고 있다. (책날개 발췌)
구독경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수많은 기업이 구독경제를 공부하고 있다. 또 수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구독 모델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 충분한 사례가 등장했다. 이 책은 우리가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어떤 기회를 마주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럼으로써 기업과 고객, 구독자를 이해하고자 한다. 함께 구독경제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7쪽,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구독경제 시대', 2장 '리필 구독', 3장 '큐레이션 구독', 4장 '서비스 구독', 5장 '콘텐츠 구독', 6장 'loT 구독'으로 나뉜다. 와이즐리, 달러셰이브클럽, 필리, 해피문데이, 톤28, 펑션오브뷰티, 꾸까, 오픈갤러리, 월간가슴, 과자, 그린릴리, 반려동물, 스티치픽스, 런드리고, 노블메이드, 서프에어, 원메디컬, 수퍼, 넷플릭스, 이모티콘플러스, 퍼블리, 뉴욕타임스, 뉴스레터, 헌트어킬러, 허스트바나, 룸, 펜더, 테슬라, 고프로, 현대셀렉션 등의 구독경제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오래된 비즈니스, 구독>이라는 글로 시작된다. 우유와 신문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고 보니 우유배달, 신문배달을 이용하지 않은지가 한참 된 것 아닌가. 하지만 여전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특히나 우유 배달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사단법인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처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홀로 사는 노인에게 우유배달을 하는 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변화의 흐름으로 가볍게 이 책은 시작된다.
구독경제는 앞으로 10년 동안 경제와 사업의 영역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스타트업이 새로운 시도를 감행할 것이다. 대기업은 자신들의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낮은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이 구독경제를 공부할 것이다. 그리고 막대한 자본과 경험의 힘으로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