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양원근. 출판기획 전문가다. 이 책은 20여 년 동안 저자가 해온 일과 인생에 대한 철학 '선의지'에 대해 써내려간 책이다. 특히 선의지를 통해 어떻게 부를 이룰 수 있었는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를 토대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일러준다. 대가를 바라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보답이 되어 돌아오는 '선의지', 저자는 이것이 바로 '부의 품격'이라고 말한다. (책날개 발췌)
이 책에서 나는 선의지를 가지고 일하는 법, 좋은 사람들과 연대하면서 서로가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거대한 자본이 아니라, 선의지를 가지고 마케팅을 펼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는 방법을 내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해보았다. (8쪽,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5 챕터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노력해도 안 되는 일투성인가요?'를 시작으로, 챕터 1 '선의지 제1법칙_머릿속 계산기를 치워 버리다', 챕터 2 '선의지 제2법칙_상대가 원하는 것을 읽다', 챕터 3 '선의지 제3법칙_기어코 끝장을 보다', 챕터 4 '선의지 제4법칙_선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연대하기', 챕터 5 '선의지 제5법칙_어떤 순간이 와도 긍정하다'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선의지를 통해 우리 모두 꿈꾸는 행복을 이룰 수 있기를'로 마무리된다.
칸트는 "나 자신이든 다른 사람이든 인간을 단순한 수단으로 다루지 마라. 인간은 언제나 목적으로 다루도록 하라."라고 했다. 선의지는 사람 그 자체의 가치를 바라보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목적이 되지 않고, 돈이나 성공이 사람을 앞서지 않는다. 그래서 나한테 무엇인가 돌아올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상대를 위해 행동한다. 내 마음이 어떠하고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게 도덕적으로 옳으니 돕는 것이다. 손익을 따지는 계산기를 치워 버리고 상대방을 머릿속에 가득 채우는 것이다. 내가 선의지로 상대를 도우면 상대가 잘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속한 세상이 더욱 좋아진다. 돌려받기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나 역시 보답을 받게 되는 것이다. (25쪽)
나만 손해보는 것 같다는 생각에 흔들리고 있었는데 그 마음을 잡아주고 기본을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이런 것이다. 이 말이 지금 나의 마음을 건드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