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킨드라 홀. 기조 연설가이자 스토리텔러다. 크고 작은 여러 브랜드가 스토리텔링의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여러분이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은 스토리에 관한 책이다. 이런 책을 구입했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스토리의 힘을 믿고 있거나 적어도 그런 생각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일 것이다. (65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비즈니스에 스토리가 필요한 이유 - 죽어가는 기업을 심폐소생시킨 스토리', 2부 '팔리는 스토리의 4가지 공식 - 비즈니스 현장에서 써먹는 전천후 스토리 개발법', 3부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 - 나는 너무 평범해서 들려줄 이야기가 없다는 사람들에게'로 나뉜다. 한 페이지로 정리한 4가지 스토리 공식,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석 등으로 마무리된다.
이 책을 펼쳐들면 '추천의 글'이 먼저 나온다. 《말하기를 말하기》 저자 김하나의 글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청탁하는 편집자님의 메일에서 "작가가 스토리텔러여서 그런지 입담이 장난 아닙니다","경제경영서임에도 소설을 읽듯이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마력이 있는 책입니다.","인트로 부분만 읽어도 감이 오실 거예요"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부분을 읽다가 홀린 듯 추천사를 쓰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나도 궁금해서 '어디 한번 보기나 해보자'라는 생각에 프롤로그 '슬로베니아와 JFK, 내 남편을 납치해간 스토리'를 읽어보았다. 그 즉시 나도 홀린 듯 이 책을 계속 읽어나갔다.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마법 같은 차이를 알게 되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든 재미난 일이 있든 상관없이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바로 다음 장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