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이승화. 대학원에서 독서교육과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했고 현재, 교육혁신연구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우리는 과거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나가는 중입니다. 미디어의 영향력을 줄이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디어를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거기에 맞는 능력도 필요하죠. 조금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요. (8쪽, 들어가는 말 중에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들어가는 말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1장 '미디어 읽고 쓰기란 무엇인가?', 2장 '주체적으로 미디어 읽기', 3장 '결에 따른 미디어 읽기', 4장 '세상과 함께하는 미디어 읽기', 5장 '창의적 미디어 쓰기'로 이어지며, 나가는 말 '건강하게 적응하기'로 마무리된다.
많은 분께 미디어 교육에 대해 말씀드리면 돌아오는 답변 중 하나가 '편하게 쉬려고 미디어를 접하는데, 왜 그 순간마저 피곤하게 생각을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여가로서의 미디어 생활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한정 짓기에는 미디어의 영향력이 너무 커지고 있어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접하는 미디어를 어떤 자세로 대할 것인가, 꼭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조금 거창하게 접근해보면 인문학적 의미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7쪽)
그러고 보면 그동안 미디어를 휴식의 개념으로 받아들였지 미디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 그러니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이번 기회에 미디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