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곽상빈. 주식투자를 제대로 알고 시작하면 기업과 함께 우리의 인생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도 주식과 회계, 경제 관념에 대해서 전파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돈과 경제 관련해서는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끊임없이 공부와 강의,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초보 투자자들이 기본기를 갖추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주식투자자에게 필요한 기본 마인드와 정보 수집 방법을 설명했고, 나아가 증권계좌를 개설해 HTS와 MTS를 설치하고 거래하는 방법 및 수익률 높이는 노하우까지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초보 투자자라도 더 공부해서 좋은 종목을 매수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를 이용한 투자 챕터와 차트 분석 챕터에서 기본기를 다지는 내용을 선별하고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가며 서술했다. 이 책은 일종의 '주식투자 백과사전'이다. (404쪽)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주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개념 설명', 2부 '쉽고 정확한 종목 분석,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3부 '공인회계사의 족집게 재무분석 강의', 4부 '주식투자 시뮬레이션, 최대 수익률 내는 알짜 팁'으로 나뉜다. 1부에는 기초지식, 종목 선정 기준, 심층 지식, 장기간 안정적 수익에 대해, 2부에서는 실패 없는 투자 가이드 및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3부에서는 재무제표, 재무상태표, 재무비율, 차트분석 강의, 4부에서는 실전 주식투자 및 알짜 팁을 알려준다.
그중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런 지식 없이 '뜬소문'에 혹해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다. "설마 내가…" 할지 모르겠지만 그랬다가 전 재산을 날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일단, 당신에게 좋은 종목이라고 알려주며 투자를 권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돈 벌기를 바라고 알려주는 것이 아닐 확률이 높다. 자기가 보유한 종목의 주가를 조금이라도 올려보려고 호재 소문을 퍼트리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고, 아니면 주식시장에 떠도는 소문을 그대로 전하는것이 수도 있다. 설령 그것이 정말 호재에 대한 정보라 해도 곧이곧대로 믿고 투자한다면, 그 시점에서 언제까지 그 종목을 보유해야 하고, 어떤 투자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지속적인 수익을 내기는 힘들 것이다. (12쪽)
대박치는 투자비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솔직한 발언이 오히려 믿음이 간다. 글자 크기라든가 책 크기도 교과서처럼 두기 적당하고, 포인트를 잘 집어주어서 공부하는 자세로 임해도 괜찮겠다. 입문서로 생각하고 곁에 두고 공부해나가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