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틀렸던 삶', 2장 '책 한 권으로 공간을 꿈꾸다', 3장 '돈보다 큰 힘, 사람', 4장 '그 후 꿈톡 이야기'로 나뉜다. 넌 틀렸어, 어쩔 수 없는 대학생, 저 퇴사하겠습니다, 자꾸 엉뚱한 곳에 가슴이 뛰는 걸 어떡해, 꿈톡의 탄생, 지속가능성은 수익이 아니라 즐거움이에요, 우리만의 공간을 꿈꾸다, 물물교환 프로젝트의 시작, 너희 우리한테 왜 그러는 거니, 그래도 우린 생존한다, 다시 한번 되짚어야 할 시간, 꿈톡의 본질, 달라진 건 없다 삶이 이어질 뿐, 자유 선택 그리고 책임 등의 글이 담겨 있다.
'물물교환으로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가 가능하다고 생각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카일 맥도날드라는 캐나다의 한 백수는 집이 갖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고, 집에 굴러다니던 빨간 클립으로 물물교환을 시작했다고 한다. '빨간 클립으로 물물교환을 해서 집을 가질 수 있다고?' 그는 해냈다. 2층집의 주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모티브로 저자는 책 한 권으로 물물교환을 시작했지만 영 신통치 않았나 보다. 큰소리 땅땅 치면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맘대로 되지 않았던 순간의 속마음을 프롤로그에서 보여준다.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 진행과정이 궁금해서 이 책을 집중해서 읽어나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