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라이언 대니얼 모런. 수백 개의 100만 달러 비즈니스를 탄생시킨 연속사업가.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혼자서도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매각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개발한 저자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및 창업자 커뮤니티인 캐피털리즘닷컴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300명 이상의 초보 사업가가 팀원 없이도 연매출 100만 달러를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6,000만 달러에 회사를 매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렇게 완성된 비즈니스 성공 공식을 이 책에 담았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그동안 성공의 길을 찾고 구하며 힘들게 노력해온 사업가를 위한 로드맵이다. (23쪽)
자유가 당신의 목표라면 바로 이 책이 그 목표를 이룰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에게 100만 달러 비즈니스를 이루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단계를 하나씩 알려주고, 단계별로 마주할 장애물을 뛰어넘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는 물론이고 나와 함께 일했던 사업가들, 내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보고 따라한 사람들 모두 사업하는 과정에서 이 난관들을 몇 번이나 마주했다. 당신보다 이 길을 먼저 걸었던 우리는 길 어디쯤에 움푹 파인 구멍이 있는지 잘 알고 있다. (36쪽)
이 책은 STEP 0 '사업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서 시작하여, STEP 1 '누구나 작게 시작할 수 있다', STEP 2 '사업가의 마인드셋', STEP 3 '당신이 정해야 할 것은 고객이다', STEP 4 '첫 상품으로 비즈니스 흐름 만들기', STEP 5 '사업 초기 자금 마련하기', STEP 6 '제품 출시 전에 고객을 끌어들이는 법', STEP 7 '당신의 첫 고객에게 올인하라', STEP 8 '하루 25개 판매를 달성하는 법', STEP 9 '10억 비즈니스로 도약하기', STEP 10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 형성하기', STEP 11 '1년에 10억 버는 3G 프로세스', STEP 12 '현명한 엑시트를 위한 조언'으로 이어진다.
이 책에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은 처음에 나온 내용 때문이었다. 저자는 어렸을 때 100만 달러가 얼마나 큰 금액인지 아버지에게 물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중학교 교사 생활을 30년 넘게 하신 분이었고, 자식들을 키우고 은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생을 교직에 바쳤다는 것이다.
"라이언, 내가 정년퇴직을 하는 날까지 일하며 받은 월급을 하나도 안 쓰고 모아야 100만 달러 정도가 될 것 같구나."
세금을 제하면 교사들은 보통 1년에 약 4만 달러 가량을 받으니 100만 달러를 모으려면 25년간 한 푼도 안 써야한다는 것이다. 그 순간 저자는 백만장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이다. '숨만 쉬고 몇 년 모아야 얼마' 그런 표현을 처음 보았을 때 나는 그냥 웃어넘겼다. 아마 그 자세가 사업가와 일반인을 가르나 보다. 어쨌든 어린 시절에 그런 생각을 한 어린이가 커서 사업을 어떻게 확장시켜가며 백만장자가 되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계속 읽어나갔다.
문득 어린 시절부터 그런 고민을 하고 행동에 옮긴 저자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어릴 때 돈에 관심을 가지면 안 되는 것으로 알았고, 돈에 관한 그 모든 것은 대학 가서, 아니 그 이후에 생각하면 되는 줄 알았다. 용돈을 아껴서 쓰는 정도만 생각했지, 용돈을 기반으로 불리거나 무엇을 하는 것은 생각조차 못 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 저자 스스로 경험에서 깨달은 내용이니 말이다.
'열두 살 때 내 식대로 100만 달러를 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 외엔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로부터 약 20년 후 내 모험에 흥미진진한 반전이 찾아왔다. 스물아홉 살, 아주 특별했던 어느 아침에 나는 하룻밤 새 여덟 자리 숫자로 불어나 있는 잔고를 경외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34쪽)' 이 정도의 이야기이면 두 눈 번쩍이며 몰입하게 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자의 경험담을 집중해서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