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로버트 마이클 파일. 1947년 콜로라도주 덴버 출생. 자연철학자, 생물학자, 그리고 작가로서 다양하게 활동해왔으며, 특히 나비 연구와 보존생태학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서세스 무척추동물 보호협회'를 설립했고, 최근에는 '왕립곤충학회' 평생 명예 연구원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워싱턴 남서부의 시골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자연사를 연구한다. (책날개 발췌)
이 책에서는 총 열네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외의 흐트러진 풀숲을 걷는 즐거움, 동네의 특별한 장소와 동식물 아이들, 너무 달라진 비틀 록에서의 하루, 세쿼이아 나무와 말하는 잎사귀, 미네랄 킹의 미학, 네이처 매트릭스, 또 다른 자연 대학 캠퍼스에 대한 생각, 그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버의 이야기였다, 야생의 멸종, 칼새와 나비 날개 돌산과 습지, 모두의 도랑은 소중하다, 사스콰치의 기호학, 1년간 새를 관찰하러 떠나는 여행 빅 이어, 자연 문학의 경계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