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양민찬. 현재 컨설팅 강사, 재테크 투자자,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 관심사는 부동산·주식·서평이며, 부동산 투자는 실거주 투자를 지향하며, 주식 투자는 장 단기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내가 이 책을 쓰는 것은 이 시대의 30~40대가 마흔을 기점으로 갖춰야 할 여러 가지 능력을 알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 핵심은 수익 경영과 마음 경영 공부다. 자기경영, 경제적 자유 다 좋은데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다고 여러 번 느꼈다. 나도 그랬다! 아직 마흔이 안된 독자도 있을 것이고 마흔이 넘은 독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내일부터라도 차근차근 하나씩 실천해 자기 내면의 성숙함과 이 시대를 살아갈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7쪽)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마흔의 수익 경영'에는 1장 '수익 플랫폼 제국의 시대가 온다[언택트 확장 능력]', 2장 '부동산을 모르면 금수저 되기 어렵다 [자산을 키우는 능력]', 3장 '이제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월세를 받는 능력]', 2부 '마흔의 마음 경영'에는 4장 '내면까지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한 마흔 살[자아성찰력]', 5장 '자기계발의 가치관과 로드맵 [시대를 내다보는 통찰력]', 6장 '잠 못 드는 밤 책을 읽었다 [독서를 통한 긍정의 깨우침]'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이 수익 경영과 마음 경영, 즉 물질과 마음 두 가지 방면에서 골고루 짚어준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돈만 좇는 삶을 살아서도 안 되고, 돈에 너무 무지해도 안 된다. 기본적으로 인간답게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것이 돈이고, 갑자기 돈 들어갈 곳이 생기면 사는 데 돈은 중요한 게 아니라는 말은 쏙 들어간다. 돈은 벌기도 빌리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돈만 좇다가는 돈만 남는 법이니 내면의 경영도 중요하다. 이 책에는 물질과 마음, 딱 절반으로 나누어 짚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