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성스런. 기자를 꿈꾸며 언론영상학을 전공했지만 보험회사에서 일했다. 회사 복지비로 시작한 인생 첫 운동이 요가다. 요가를 더 알고 싶어 회사를 떠나 인도에 갔다. 돌아와서 요가와 명상을 나누고 있다. 살기 위해 요가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요가로 먹고살고 있으니 감사한 인생이다. 취미는 요가와 산책, 고양이를 만지며 차 마시는 하루를 산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언제 기분이 좋아지는지 알고 있나요?', 2부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어요!', 3부 '루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입니다', 4부 '루틴을 유지하기 힘들다면 먼저 비워보세요'로 나뉜다. 다이어트 말고 그냥 요가, 나는 체중을 재지 않는다, 내가 먹지 않는 것, 사랑은 고양이로부터 온다, 각자의 그릇,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인 거지,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아 등의 글이 담겨 있다. 에필로그 '오직 나를 위한, 나만의 루틴 찾기'로 마무리된다.
이 책을 읽으며 잊고 있던 무언가를 떠올린다. '나도 그랬어'라는 감정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요가로 먹고살고 있고, 나는 요가를 잊고 있었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르다. 그리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면 좀 더 평화로운 마음이 될까 살짝 고민도 된다. 어쨌든 목차만 보아도 비슷한 성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본문이 궁금해지고 곧바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