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세 명이다. 틱톡 '띠동갑형' 채널 운영(150만 팔로워) 중인 박준서(띠동갑형), 틱톡 '노장금' 채널 운영(2만 팔로워) 세상의 모든 레시피 대표 노고은(노장금), 거상스쿨 대표 임헌수이다.
이 책을 함께 쓴 띠동갑형은 150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전형적인 Z세대이다. 그리고 노장금은 15초 영상으로는 다루기 어렵다는 요리 주제로 착실하게 퍼스널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는 Y세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프롤로그를 쓰고 있는 필자(임헌수)는 79년생으로 X세대 감수성을 기억하고 있으면서 PC인터넷 시대와 모바일 인터넷 시대 20년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세대이다. 이 셋이 의기투합하여 쓰게 된 이 책은 틱톡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루려고 노력하였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별로 집필하였고, 또 책을 보는 다양한 독자들의 수요를 감안하여 크게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하는 분, 퍼스널 브랜딩을 하시려는 분, 기업의 관점에서 마케팅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분을 대상으로 썼음을 알려드린다. (10쪽)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1부 '왜 지금 틱톡 마케팅을 해야 하는가', 2부 '틱톡 플랫폼의 이해', 3부 '틱톡 팔로워 늘리는 모든 방법', 4부 '틱톡 150만 인플루언서의 특급 노하우', 5부 '요리연구가의 틱톡 1인 기업 브랜딩 노하우', 6부 '틱톡 광고 및 비즈니스 전략'으로 나뉜다. 에필로그와 부록으로 '틱톡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께', '퍼스널 브랜딩을 확고히 하고 싶은 분들께', '150만 틱톡커 띠동갑형에게 배우는 틱톡 실전 마케팅' 등이 수록되어 있다.
'틱톡'이라는 이름만 알고 있던 나에게는 이 책이 틱톡에 대해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해 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틱톡에 대해 하나씩 알아나간다. '틱톡이 도대체 뭐 하는 건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면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이다.
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20억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이용자가 8억 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틱톡의 이용자는 하루에 평균 8번 이상 앱을 켜고, 약 45분 동안 사용을 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유튜브를 제치고 2018년 1분기부터 5분기 연속 다운로드 수 1위를 거머쥘 정도로 인기다. 틱톡의 슬로건은 숏확행(=짧게 확실한 행복)인 만큼, 현재 전 세계에서 숏비디오 플랫폼으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틱톡의 인기는 세계적으로 뻗어 나갔다. 나이는 12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며, 현재 틱톡의 메인 연령층은 MZ세대이다. (41쪽)
사실 다른 매체가 길어도 너무 긴 것이 지루했다면, 틱톡은 짧아도 너무 짧다. 과연 15초 내에 무엇을 담아서 보여줄까. 이 책에서는 틱톡만의 감성을 전달해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즉 영상이라고 해서 똑같은 영상이 아닌 '틱톡스러운' 영상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틱톡'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SNS를 비교해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어보면 '틱톡스러운' 콘텐츠에 대해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틱톡 입문서라고 보면 되겠다. 틱톡 개설부터 동영상 올리기, 편집, 팔로워늘리기, 악플러대처법 등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담아낸 책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제 관심을 가지고 발을 담가도 좋을 정도로 성장세에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지금껏 다른 플랫폼으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해도 상관없다. 틱톡만의 감성으로 틱톡트렌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크리에이터로서 틱톡의 세계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