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오경은 지음 / 길벗이지톡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로 매일 조금씩 미국영어발음을 공부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끝까지 달려보았다. 물론 타고난 한국발음이야 어찌할 도리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유창하게 발음하는 원어민 발음 뭐 그것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다시 태어나기까지 기다리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릴 테고, 그냥 노력 조금 해서 지금보다 살짝만 좋아지면 그것도 괜찮겠다.

아니, 이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네.'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종종 발견된다. 단순히 '발음을 잘 해야지' 차원이 아니라, '이러면 곤란해'라고 생각되는 발음은 정신 번쩍 차리고 익혀둔다. '지금 이렇게 익혀두면 나중에 다 쓸모가 있겠지!' 생각하며 말이다. 이번 주에도 『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를 통해 미국영어 발음 원리를 하나씩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에도 역시 QR코드를 찍어서 발음을 들어가며 흉내 내본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발음까지 그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법인데,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예전에는 '발음은 중요한 게 아니야. 전달하려는 의미가 중요하지.'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전달하려는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발음도 중요해.'라고 생각 중이다. 오해하지 않고 이해하기 위해서다. 사실 그렇지 않은가. 같은 한국어로 대화를 주고받아도 서로 오해하고 이상하게 곡해하고 그런 일이 허다하니, 영어로 한다면 오죽할까. 그거 생각해 보아도 이왕이면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강조하는 말만 들어도 절반은 알아듣는다'도 인상적이다. 듣기 훈련을 할 때 처음부터 미국인들이 하는 말을 단어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모조리 알아들으려고 욕심을 내다보면 중도에 포기하기 쉽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니 그렇다. 우리도 강조할 말과 강조 안 할 말을 구별하여 소통을 하지, 일일이 상대방의 말을 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어느 나라든 언어는 그런 법이다. 그 마음을 가늠하여 우리가 익혀둘 부분은 익혀두면 된다. 이 책에서는 강조해야 할 핵심어 다섯 가지를 빨간 글씨로 알려주고 있으니 하나씩 짚어보며 미국영어 발음 능력을 키워본다.





 

억양도 그렇고 발음도 그렇고, 이미 머릿속에 각인된 한국어 발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아예 발음을 적어보며 기억을 새로이 바꿔본다. 이 또한 천천히 발음했을 때와 빠르게 발음했을 때의 발음이 약간씩 다르니, 잊지 않고 익혀둔다. 고정관념처럼 뇌리에 박혀 있는 발음 때문에 이들이 연음을 쓰든 빠르게 발음하든 변화구를 던지면 못 알아듣는 것이다. 그런 발음들을 이 책을 보면서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뒷부분에는 발음훈련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다. 익혀야 할 미국발음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핵심을 잘 추려내어 담아놓은 부분이다. 이 부분을 열심히 익히고 반복하다 보면 '어메뤼큰ㅅ따일 영어발음'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어학의 노력은 본인이 해야겠지만, 그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기준을 세워주고 이끌어주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이 기준을 제시해 주니 한번 따라 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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