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고양이를 좋아했습니다.
이전에는 밖에서 고양이를 보면 마냥 좋았는데, 요즘은 밥은 잘 먹는지 걱정이 됩니다.
자력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아기고양이나 병에 걸린 고양이를 봐도 다 키우기는 어렵지만,
이번엔 '아슬아슬하게 허용 가능한 범위일까?'라고 생각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고양이 수가 두 배로…
즐겁고도 힘들어서 여러모로 많이 배웠습니다. (후기 중에서)
이 느낌 뭔지 알 것 같다. 그 힘든 것을 감당하지 못하는 나는 그냥 이렇게 고양이를 그림과 사진으로 보며, 만화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두 마리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서점 직원 집사부부가 들려주는 고양이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