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이시다 히사쓰구. 멘탈 코치, 심리 테라피스트, 세미나 강사, 주식회사 안사 대표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마음의 술렁임을 끝내라', 2장 '스트레스를 넘어 운을 당기는 에너지 사용법', 3장 '필요한 돈을 끌어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4장 '이제 아무것도 필요 없다! 최고의 운을 가진 최상의 순간'으로 나뉜다.
이 책은 첫인상은 시크릿과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시크릿 일본판 혹은 아류작 느낌이 났다. 일본의 고사 <복숭아 동자>와 우주방정식, 운… 그러면서 이 책에서는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운 체험 수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내용은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술렁임 정리하기>이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술렁임'에 관한 이야기다.
만일 "OO하면 좋겠다"라고 말했을 때 마음에 술렁임이 있다면 그것은 '변화=성장'의 신호라고 할 수 있다. 문제 해결이든 소망 실현이든 변화에 직면하면 반드시 술렁임이 찾아온다. (71쪽)
그리고 술렁임을 일으키는 것에는 '해야 할 일=문제 해결'과 '하고 싶은 일=소망 실현'이 있는데, 술렁임이 찾아오면 방치하지 말고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무언가를 하고 싶은 강렬한 의지가 생길 때 어떻게든 해야 했다. 마음의 소리를 애써 외면하고 포기하면 더욱 신경만 쓰이고 일은 꼬여만 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마음의 술렁임을 언어로 정리해보자며 우선 '글로 쓰는 것'부터 시작해보라는 것이다. '마음의 술렁임을 글로 표현해 가시화함으로써 정리가 시작되고, 그것을 하나씩 실행하면 단숨에 인생에 가속도가 붙는다(75쪽)'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신경 쓰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책을 책꽂이에 꽂아두고 잊어버리라는 것이다. 소원을 잊어버렸을 즈음에야 이루어지듯이 돈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움직이다 보면 알아서 들어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말이 인상적이다. 소원은 강하게 원하며 매일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적어놓고 인생의 방향을 세워놓은 다음에 그 자체는 잊으며 매일 한 걸음씩 꿈에 다가가다 보면 어느새 그 꿈을 이루며 살고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이왕 읽는다면 뒷부분까지 제대로 읽고 따라 해보아야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