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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 명문대생만 아는 입시 전략의 기술
김동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1월
평점 :
이 책은 입시 전략의 기술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이다. 이 책의 뒤표지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명문대생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라고 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이 책에서 알려준다는 것이다. 매년 60만 명의 수험생들은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해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정말 무던히 노력하지만 그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수험생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 그들의 노력은 이미 충분하지만 그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청소년 진로, 입시 멘토링 교육기업 멘토트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입시의 늪에 빠져 길을 헤매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1천여 명의 멘토와 함께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책은 10여 년의 노하우를 발휘해 명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전략의 정수만을 담은 책으로, 누구나 '공부의 왕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가감 없이 노하우를 공개한다.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은 정시, 학종, 자소서, 면접 노하우를 총망라한 책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을 것이다.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무작정 노오력만 하기보다는 입시 전략에도 기술이 필요할 테니 그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필요하겠다. 이 책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을 읽으며 '공부의 왕도' 찾기 프로젝트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의 저자는 김동환. 청소년 진로, 입시 멘토링 교육기업 멘토트리의 대표이자 스카이입시컨설팅, 프로덕션블랙의 대표다. 2012년부터 '공부의 왕도'를 찾기 위해 명문대에 다니는 1천여 명의 멘토와 함께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날개 발췌)
수험생들은 누구나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열심'의 기준은 다 다릅니다. 명문대에 붙은 학생들은 열심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잘 안 나온다면 다른 사람보다 공부를 덜했거나, 비효율적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1등을 하고 싶다면 1등보다 더 많이 공부하거나, 더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의 왕도'에 대한 힌트를 얻기를 바랍니다. (7쪽,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명문대생의 공부법: 왕도는 따로 있다', 2장 '수시 준비 가이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3장 '자기소개서: 입시에 전략을 더하다', 4장 '면접: 필승 노하우는 따로 있다', 5장 '진로 탐색: 나만의 길을 찾아라'로 나뉜다.

성공하기 위해 지녀야 할 자질이 있는데
이는 명확한 목표, 목표에 대한 지식,
성취하고자 하는 불타는 열망이다.
_나폴레온 힐
아마 수많은 학생들이 그 시기에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불타는 열망으로 학창 시절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그냥 하라니까, 해야 하니까, 하는 수 없이, 꾸역꾸역 공부를 한다. 그러니 노력에 비해 효과도 떨어지고,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이 책에서 '왜' 공부해야 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한다는 조언에 고개를 끄덕인다. 무조건 '해라'라며 교훈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례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또래 선배에게 듣는 실질적인 이야기가 자극도 되고 신선하게 다가와서 목표와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대학생들의 실제 사례가 누군가에게는 따라 하고 싶은 꿈이 되거나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제는 무작정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그 소리에 오히려 공부와 멀어질 테니 말이다. 일단 그 말은 입에서 나오기 전에 그냥 삼켜버리고, 이 책을 조용히 건네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꼭 읽어보라고 닦달하지 말고 그냥 무심히, 툭 건네주면, 아이는 오히려 궁금해서 펼쳐보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앞으로의 인생을 꾸려나가는 데에 있어서 등대 같은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 공부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어떻게'라는 부분에 대해 선배들에게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니 말이다.


부록으로 주어지는 '공부일기'도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향해 추진력 있게 달성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직접 채워나가며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명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전략의 정수를 잘 추려 담아낸 책이어서 신선한 자극이 되리라 생각된다. 대학입시 준비 중인 수험생이라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