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황의석. 대전에서 가장 잘나가는 과일 가게 중 한 곳인 '과일대통령'을 운영 중이며, 취급하는 과일 80% 이상을 전날 선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유일한 과일 가게로 자리 잡았다. (책날개 발췌)
장사꾼의 마음이 진심이라면 그 마음이 믿기지 않게도 오롯이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는 희한한 경험을 전해주고 싶다. 그래서 나와 1등을 다투고 있는 선의의 경쟁자가 1명이 아닌 10명이 되고, 100명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 책을 쓰면서 주워들은 지식 말고, 책에서 읽은 지식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생각했고, 내가 행동했고, 내가 성과를 냈던 소중했던 경험들은 나눈어주고자 노력을 했다. 그리고 내일의 성공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꼭 해주고 싶다. "오늘 하루, 죽도록 최선을 다하자!" (9쪽)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2장 '넘어졌다. 바로 그 자리에서 승부를 보라!', 3장 '과일대통령의 월 매출 1억 올리는 장사 비법', 4장 '고객의 과일냉장고를 지배하는 법', 5장 '반전을 기다리는 당신에게'로 나뉜다. 대통령께 드리는 과일이거나 과일계의 대통령이 되거나, 눈물을 흘리며 수박을 버리다, 나는 단골손님 300명에 목숨을 걸었다, 성공한 사람의 관점을 배워라, "이 과일 정말 맛없습니다!", VIP 손님은 불만을 말하지 않는다, 배달은 이제 기본 중에 기본이다, 소비자의 입은 미세한 차이도 알아챈다, 장사에도 관성의 법칙은 통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