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당신이 아픈 진짜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강신용 지음 / 내몸사랑연구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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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거 정말 싫다. 지긋지긋하다. 하지만 세상일이 그렇다. 원인도 모르고 해결도 잘 안되는 일이 많다. 질병도 마찬가지다. 질병의 원인도 모르고 치료도 잘 안되는 사람이라면 다른 방법으로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이 책이 질병에 걸리는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의 핵심 전략을 파헤치겠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해서 이 책 『그 누구도 당신이 아픈 진짜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강신용. 병약한 몸으로 태어난 핸디캡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의사다. 중학생 때 신장질환을 앓았던 저자는 병이 치료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근본 원인 5가지와 질병에 걸렸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몸의 4가지 상태를 연구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9가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책날개 발췌)

필자는 지난 28년간 질병의 5가지 근본 원인을 찾고 단순히 증세 완화가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치료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자연치유력을 구성하는 소화, 건강한 장, 면역 균형, 해독, 스트레스 이 5가지 근본 요소는 서로 사이클을 이루며 선순환 혹은 악순환을 만들어나간다. 또한 이렇게 자연치유력이 손상된 상태의 우리 몸은 눈에 보이지 않는 4가지 상태인 혈액순환 장애, 저산소, 저체온, 만성염증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 몸의 진정한 회복과 치료는 몸을 아프게 하는 근본 원인 5가지와 더불어 눈에 보이지 않는 4가지 상태를 정상적으로 회복했을 때에 비로소 이루어진다. 필자는 앞으로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5가지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25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누군가 내가 왜 아픈지 말해주면 좋겠다', 2부 '내 몸을 아프게 하는 질병의 근본 원인 5가지', 3부 '아픈 몸을 회복하는 치유 전략 4가지'로 나뉜다. 2부에는 소화, 장, 면역, 해독,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3부에서는 질병의 근본 원인 4가지를 살펴보며, 식이요법과 치유 전략을 알려준다.



"저는 모든 상황이 좋아요. 그래서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때때로 병원을 찾아와 필자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 중에는 놀랍게도 이미 장누수가 생긴 경우가 많았다.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각종 원인으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질병과 염증이 우리 몸에 숨겨진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병을 만들어내기가 쉽다. (179쪽)

이 부분에서 남 이야기 같지 않아서 마음에 걸린다. 별 걱정 없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지냈지만, 사실 스스로 괜찮다고 속이며 내 몸이 스트레스 작용을 하도록 방치한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여러 질병을 안고 있거나 미병 상태이거나 상관없이 자신만의 자연치유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향 설정을 하는 데에 주력하고 싶어질 것이다. 어쩌면 지금 그럴 마음을 먹는다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내 몸을 아프게 하는 질병의 근본 원인 5가지와 아픈 몸을 회복하는 치유 전략 4가지를 알려준다. 일상생활에서 우리 몸을 위해 스스로 어떤 점에서 신경을 쓸지 파악하기 위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몸을 아프게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고 싶다면 소화장애, 장누수, 면역 불균형, 독소과다,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 만성염증, 저산소, 저체온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이 9가지는 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리 몸을 아프게 한다. (214쪽)

특히 이 책에서는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데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식습관'이라고 강조한다. 그동안 편하다는 이유로 자꾸 잊고 있었는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인 '식이의 변화'를 추구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 이 책에서 알려주는 팔레오식이와 저포드맵 식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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