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를 보며 요즘 흔들리는 평범한 일반인들의 모습을 본다. 이제라도 뭐라도 해볼까 생각하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과연 5년 뒤, 10년 후에는 우리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라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뜨끔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공부를 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거나 돈이 벌리지 않는 현실에 부딪혀 고작 몇 개월 노력하다가 포기해버린다(8쪽)'라고 말이다. 프롤로그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힘이 있는 책이다.
돈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알게 되었지만 무엇을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를 위한 책이다. 끝으로 책을 읽기 전에 세 가지를 기억하길 바란다.
하나, 이 책 한 권이 지금 당장 여러분을 투자의 귀재나 부자로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석 달에 한 번, 1년에 네 번을 다시 본다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게 될 것이다.
둘, 이 책은 전문가를 만드는 책이 아니라 투자자를 만드는 책이다. 책에서는 투자자로 성장하고 통찰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셋, 책을 통해 얻은 방법은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11쪽)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부자가 되는 공부는 따로 있다'를 시작으로, 1장 '투자자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영원한 돈을 만들기 위한 준비', 2장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이름, 지수: 시나리오를 만들어주는 단 하나의 만능키', 3장 '지수를 읽으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지수가 안내하는 다양한 돈의 세계', 4장 '당신의 돈에 계획을 더하라: 난생처음 써보는 돈의 시나리오', 5장 '이 시나리오에 가슴 뛰지 않을 리 없다: JB가 쓴 돈의 시나리오 공개'로 이어지며, 마지막 당부 '시나리오가 온전히 당신 것이 되기까지'와 에필로그 '가르칠 순 없지만, 배울 수 있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