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레버리지 -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
존 칠드러스 지음, 신한카드 조직문화팀 옮김 / 예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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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 『컬처 레버리지』이다. 이 책의 필요성은 이 한 마디로 확 와닿을 것이다.

"싫든 좋든, 당신의 조직에는 문화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그것을 당신이 사랑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내지 않는가?"

_허브스폿 컬처 코드

그렇긴 하다. 어차피 조직에 문화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면, 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불만을 하기보다는 사랑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조직문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컬처 레버리지』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존 칠드러스. 세계적인 조직문화 전문가이며, 전략실행과 조직문화 변화, 경영 리더십, 그리고 조직 효율성 분야의 선구자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35년간의 조직문화 컨설팅 통해 제가 겪고, 느끼고, 배운 점들을 리더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정리한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은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르키메데스가 지렛대의 원리로 지구를 들어 올릴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리더는 조직문화와 전략을 정렬시켜 높은 성과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4쪽_한국의 독자들에게 중에서)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된다. 1부 '조직문화의 등장', 2부 '조직문화의 형성과 발전', 3부 '리더십과 조직문화', 4부 '전략과 조직문화, 5부 '조직문화 변화', 6부 '조직문화에 관한 신화', 7부 '조직문화 Q&A'로 나뉜다. 조직문화란 무엇인가?, 조직문화에 대한 오해, 조직문화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 리더의 그림자, 당신은 당신이 허용하는 문화를 갖게 된다, 조직문화의 전략, 조직문화 변화의 겉과 속, 인간의 뇌와 조직문화 변화,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재고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업종을 막론하고 조직문화가 있지만, 그렇다고 조직문화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는 없다는 것을 인식한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조직문화는 오늘날 경영학에서 가장 흔하게 다루는 주제인 동시에 아직도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주제이기도 하다!(21쪽)"라고 말이다. 저자는 1978년 처음으로 조직문화라는 주제를 놓고 CEO들을 만났을 때, 대부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노골적인 말을 건네기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으니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저자의 노하우도 점점 쌓여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조직문화의 정의, 중요성, 성과에 미치는 영향, 자신이 속한 조직문화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방법 등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조직문화에 대해 큰 틀에서 생각해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조직문화를 이끌어야 하는 입장인 리더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우선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당신이 알고 있든 그렇지 않든, 좋아하든 싫어하든,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리고 당신이 처음부터 만들어낸 것이든 저절로 생겨난 것이든, 회사에 들어오면서 선배로부터 전수받은 것이든 간에 당신의 조직 안에는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조직이 크든 작든, 막 창업했든 오래되었든, 그리고 정부기관이든 NGO든, 모든 조직에는 문화가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조직에 문화가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아니다. 그 문화가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장벽이 되는가, 그리고 당신이 그러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는가, 아니면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져서 멋대로 발전하도록 그저 내버려 두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163쪽)

기업의 리더 입장에서 보면 그럴 것이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신경 쓰지 않는 사람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어서 내버려 두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기업의 조직문화가 이왕이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살펴보도록 도움을 준다. 지금껏 방치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읽고 조직문화에 대해 다방면으로 살펴본 후 성과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환경에서, 경영자들은 어떤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하는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컬처 레버리지》는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_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하현회

이 책은 CEO, 경영진, 그리고 비즈니스 리더, 혹은 정부 지도자인 독자들이 조직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였으니, 해당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경영자들은 조직문화에까지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일 수 있으니 이 책을 읽고 조직문화의 탐구와 어떻게 조직문화를 이끌어갈지 모색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들에게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인 이 책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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