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김동완. 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 권위자다.
관상이 새로운 관상학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예언적 관상에서 벗어나 분석적 관상으로 거듭나야 하고 학문적 토대를 굳건히 하여 관상 속에 나타난 성격분석, 직업적성분석, 직무역량분석, 관계분석 등을 통계화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5쪽)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인상학'에서는 인상학의 의미와 역사, 인상학의 종류, 2부 '관상학 이해'에서는 관상학의 의미와 역사를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골상학의 의미와 역사를 알아본다. 3부 '관상학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에서는 관상의 분석 방법, 관상학 옛 서적, 관상가, 김동완 교수가 재미있게 분석하는 현대인물, 4부 '얼굴 부위별 성격 및 리더십 분석'에는 귀,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코, 입, 볼, 뼈 관상을 알려준다.
이 책은 동서양의 관상과 심리학을 이론적으로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다. 저자의 전작을 통해 이미 사주명리뿐만 아니라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두루 섭렵하고 인문적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을 익히 알고 있기에 이 책도 관심 있게 살펴보았다. 저자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라고 하니 이 책이 교재로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이 책이 동양의 관상학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양까지 범위를 넓혀 다루고 있어서 폭넓은 학습의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서양 부분까지 함께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