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가 평생 쓴 책은 자기계발서, 건강서, 요리책, 어린이 책 시리즈, 그리고 심지어 컬러링 북까지 총 30권이 넘는다.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한 그녀의 작품 중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가르침만 엄선해 모은 것으로, 윤년까지 포함해서 하루에 하나씩 총 366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날짜별 항목마다 루이스의 긍정 확언을 제목으로 달았고, 그 아래의 내용은 그녀의 저서나 칼럼 등에서 뽑은 고무적인 글귀 또는 그녀와 나눈 진솔한 대화를 담았다. (서문 중에서 편찬자 로버트 홀든)
루이스 헤이의 책 『미러』를 읽은 적이 있다. 거울 속 내 눈을 보고 말을 걸으면 기적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가장 강력한 자기암시는 거울 앞에서 내 눈을 바라보고 말을 하는 것이라고. 그 책을 읽기 전까지 거울 속 내 눈을 보고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 책이었다. 누구보다 나에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책이었다.
그런 경험이 있기에 이 책이 더욱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한 번 읽고 잊어버릴 것이 아니라 그냥 습관처럼 펼쳐들어 하루에 한 페이지 정도만 읽으며 마음에 담으면 된다. 어려울 것도 없고 부담될 것도 없이 매일의 루틴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