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톰 스탠디지. 현재 <이코노미스트>의 차석 에디터로서 웹, 오디오, 비디오, 사회적 미디어를 포함하는 디지털 플랫폼과 관련된 전략과 산출물을 책임지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음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역사의 흐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역사의 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누가 무엇을 왜 마셨는지, 어디서 구했는지, 이러한 일련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농업, 철학, 종교, 의학, 기술, 상업 등 이질적이고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분야에 대한 통섭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조명하는 6가지 음료의 역사는 이질적인 문명들 간의 복잡한 상호 작용과 세계 문화의 상호 관련성을 잘 보여준다. 그들은 지나간 시대의 모습을 전해주는 살아있는 증거물로서, 그리고 근대 세계를 형성한 힘에 대한 액체적 증언으로서 오늘날 우리의 가정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제 그들의 기원과 역사를 알아보자. 그러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료를 다시는 이전과 같은 감정으로 대하지 못할 것이다. (16쪽)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1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맥주', 2부 '그리스와 로마의 와인', 3부 '식민지 시대의 증류주', 4부 '커피와 이성의 시대', 5부 '차와 대영제국', 6부 '코카-콜라와 아메리카의 부상'으로 나뉜다. 맥주, 와인, 증류주, 커피, 차, 콜라 등 여섯 가지 음료와 세계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