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에 나오는 월 1억의 크리에이터 급이 되려면 노력뿐만 아니라 천운도 필요하다. 철강왕 카네기나 석유왕 록펠러처럼 말이다. 하지만 월 1억이 아니라 월 1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정도의 수익은 개인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인플루언서 시장은 아직 무수히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몸값이 높은 메가인플루언서 대신 마이크로인플루언서를 원하는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블로그를 한다고 꼭 파워블로거가 되고, SNS나 유튜브를 한다고 꼭 파워인플루언서가 될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19쪽)
저자는 투잡, 부업으로 한 방에 본업 이상의 소득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우리에게도 이렇게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올려서 무너지지 않는 공든 탑을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차곡차곡 온라인 건물주가 되어보라고 권한다.
따로 마케팅 교육이나 블로그 운영을 위한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지금은 분명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달려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로직, 알고리즘, 최적화, 저품질, C-rank, DIA, 상위노출 같은 다소 생소하지만 들어본 적 있는 단어들도 자연스럽게 읽어나간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엄두를 못내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것보다는 하고 있는 블로그의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는 편이 낫겠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