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최고의 피지컬 트레이너이다. 일본 내에서는 정신과 육체 모두 지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1장 ''건강'을 위해서는 '근육'이 필요하다', 2장 ''어깨결림'을 해소하는 동적 스트레칭과 근력 트레이닝', 3장 ''다리 부종'도 근력 부족이 원인', 4장 '무너진 '자율신경의 균형' 회복하기', 5장 '갱년기에 하면 좋은 운동', 6장 '출산 전후에 하면 좋은 운동', 7장 '몸이 뻣뻣한 사람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8장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한 운동과 식사', 9장 '나이가 들수록 느껴지는 '체력 저하'의 정체', 10장 'Q&A로 운동에 관한 고민 해결'로 나뉜다.
먼저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김을 뺀다고 해야할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비만 해소나 생활습관병이나 운동기능저하 증후군에 대처하기 위한 운동, 건강검진 수치를 개선할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라면 낮은 강도의 워킹이나 근력 트레이닝만으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일수록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 강도가 낮은 운동을 그저 찔끔하는 정도라면 '나는 운동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을 뿐, 그 성과를 얻기는 힘들다. (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