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이기행.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을 전공했으며, 현재 어느 한 도시의 주차장 기획업무를 맡아 샵도면과 내역서를 갖고 씨름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신은 어디에 계실까?'란 생각만으로 낯선 이국땅으로 훌쩍 떠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중 신에 대한 열망은 사람으로 옮겨갔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이유로 순례자의 길을 버리고 정처 없이 여행자가 되어 떠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군 제대 후 불교 군종병 동기와 함께 무작정 신을 찾아 떠난 여행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티베트 스님과 교류하며 불교 성지를 찾아다녔고, 신의 나라에서 다양한 종교 사원과 많은 여행자를 만나 신에 대한 견문을 넓혀갔습니다. 불교뿐만 아니라 힌두교, 이슬람교, 시크교, 기독교, 배화교 그리고 비하르교까지. 여행 중 머문 장소마다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 신에 관한 서로 다른 생각을 교류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디 신을 향한 여행자의 시선이 당신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책 뒷표지 중에서)
이 책에는 총 29가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싯다르타의 출가, 힌두교 브라흐마, 자이나교 마하비라, 북유롭 신화 오딘, 마르크스 무신론, 조로아스터교 자라투스트라, 이슬람교 마호메트, 비하이교 바흐올라, 시크쿄 나나크, 다르마 종교, 유교와 도교, 불법승 삼보, 티베트 죽음의 서, 산악신앙, 천문학과 종교, 니체의 초인 등 신을 향한 여행자의 29가지 은밀한 시선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