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롸이팅 브로(Writing Bro). 하고 싶은 일들이 있으면, 일단 저지르고 보는 올해로 마흔 살이 된 1981년 마케터이다. 어느 날 갑자기 '회사는 나를 끝까지 책임지지 않는다.'라는 깨달음을 얻고부터는 더 이상 회사에서 나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내지 않는다. 불안한 미래를 짊어져야 하는 가장인 동시에 다양한 꿈을 가진 나는, 회사 밖에서 '일탈'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회사에서 일의 의미가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고 느껴지거나 일이 더 이상 나의 든든한 뒷배가 되지 못한다고 느껴진다면, 일탈이 필요한 시기다.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탈을 정리해보니, 크게 3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기분 전환도 되고 돈이 되는 일탈,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탈, 그리고 지금까지 눈치 보느라 못 했지만 이제는 할 수 있는 일탈이다. 나의 일탈 프로젝트를 통해서 누군가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어떤 가사처럼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다. 그리고 그런 설레는 일을 만드는 건 결국 나만 할 수 있는 일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나는 왜 '일' 대신 '일탈'을 하는가'를 시작으로, 1부 '일탈을 위한 4가지 마음가짐', 2장 '결국엔 돈이 되는 일탈', 3부 '아이들과 놀면서 할 수 있는 일탈', 4부 '남들 눈치 안 보고 혼자 할 수 있는 일탈'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현실을 버티지 말자'로 마무리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