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BJ 포그. 미국 최고의 습관 설계 전문가이자 행동과학자이다. 스탠퍼드대학교 행동설계연구소장이다.
나는 이 책에서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작은 습관을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을 하려 한다. 물론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할 것이다. 내 이야기에 관심이 가고, 그래서 이 책을 한두 페이지 더 읽고 싶어졌다면, 당신은 나비의 날갯짓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여기서 잠깐, 그 전에 한 가지 확실히 해둘 게 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내 탓하기'는 그만두자.
"어제 또 폭음을 하고 말았어. 나는 틀려먹었어." "또 늦잠을 잤어. 나는 왜 이리 게으를까." "또 운동을 빼먹었어. 나는 의지가 너무 약해." 우리는 자신을 탓하는 문화에 너무도 익숙하다. 늦잠을 자고, 폭음을 하고, 운동을 빼먹은 원인이 '내 탓'이라고? 분명히 말하는데, 당신 탓이 아니다! (6쪽)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행동과학자의 습관 설계법'을 시작으로, 1장 '무엇이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가', 2장 '동기를 믿지 마세요', 3장 '작게 아주 작게 시작하라', 4장 '습관 스위치를 찾아서', 5장 '감정이 습관을 만든다', 6장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습관 설계 시스템', 7장 '굿바이! 나쁜 습관', 8장 '습관의 나비효과'로 나뉜다.
이 책은 프롤로그부터 나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했다. 우리는 무언가 습관을 들이고자 할 때 너무 비장하고 터무니없이 거창하다. 그러면 힘들다. 작심삼일이라도 하면 다행일 정도로 무모해서는 힘들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 이러면 되겠구나' 생각하게 만든다.
작은 습관 기르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하고 싶은 행동을 정해서 작게 쪼개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을 곳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작게 시작하는 게 좋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11쪽)
이렇게 읽다보면 그 다음이 막 궁금해질 것이다.